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두사(이런 영웅은 싫어) (문단 편집) === 과거 === [[파일:external/blogfiles.naver.net/2015-09-11_00%3B05%3B38.png]] 과거에는 [[레드럼의 할아버지]]가 운영하던 연구소에서 생체 실험의 연구원으로 참여했었다. 살인마로 변한 백모래가 피비린내 나는 살육을 벌이자 어린 오르카를 뒤에 숨긴 채 살인마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.[* 다만 원래는 성격이 좋았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다. 이후를 보면 메두사는 애초부터 결코 선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성격이었고, 오르카를 감싸준 이유도 혹시 오르카가 탈출할 경우 자신을 죽일 수 없도록 그에게만은 정을 줬기 때문이다(결국엔 어느 정도는 진심이 되었지만). 자세한 건 후술.] 야근이라는 얘길 듣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등 성깔은 이때부터 건재했던 건지도... 여담이지만 연구원 동료인 백모래를 여자로 착각하고 있었던 모양. 나이프로 활동하게 된 것도 자신과 오르카를 살려주는 대가로 자신에게 협력해 달라는 백모래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.[* 참고로 처음 백모래를 무서워하던 그녀가 백모래를 거리낌없이 (반 장난으로) 두들겨 패기 시작한 것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오르카에게 '''더 무서운 경험'''을 시켜서 트라우마를 치료하려는 백모래를 때려주면서부터였다(...).] 과거 연구소 사건 당시 메두사는 아무런 특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. 만약 이때도 메두사가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백모래와 대치할 때 유리조각을 맨손으로 집어드는 것이 아니라 섬유조작을 시도하는 게 당연한 행동이었을 터이니... 중간에 특기를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 듯. 의도는 아니었지만 백모래의 랩터 동료들 몰살에 관여했다. 백모래가 랩터의 친구들을 죽이는 걸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메두사가 '''"애들은 회복이 빠르고, 자신도 어렸을 적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도 생각 안 난다."''' 라고 했기 때문이다. 이 말을 들은 백모래는 랩터 역시 친구들이랑 동생이 죽어도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 결과... ~~나이프는 죽일 수 없는 귀찮은 적을 하나 만들게 되었다.~~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파일:2017-09-30 17;36;08.png]] 294화에서 '''메두사 역시 연구소의 실험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.''' 돈을 위해 자원해서 몸에 뱀을 넣는 실험을 받고 소장의 눈에 들어와 연구원까지 된 걸로 보인다. 그리고 메두사가 어린 오르카에게 정을 준 이유는 언젠가 오르카가 유리벽을 깨고 나올 것을 예상해 '''자신은 공격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.''' 다만 처음에만 그런 생각으로 접근한 거고 이후 백모래가 연구소 학살을 시작했을 때 '목숨의 위험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' 상황에서 오르카를 지키려 한 점이나 불사일족의 거래제안을 거절하면서 어린 오르카와의 기억을 떠올리는 걸 보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정말로 정이 쌓인 걸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